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영화) (문단 편집) == 원작과의 차이점 == * 크게 잘려나간 부분은 [[퀴디치]] 에피소드와 파이어볼트. 파이어볼트에 대한 에피소드가 작중 상당량을 차지하는데, 이와 관련한 모든 부분은 시리우스가 파이어볼트를 선물하는 엔딩으로 전부 일축되었다.[* 원작에서는 파이어볼트가 중반부에 해리에게 배달되고 안전을 우려한 해르미온느의 요청에 의해 맥고나걸에게 압수되어 검사를 받은 뒤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돌려받고 이후 [[퀴디치]] 시합에서 대활약하게 된다. 소설은 시리우스가 자신이 해리의 생일 선물로 파이어볼트를 보냈으며 대부의 자격으로 호그스미드 출입을 허락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해리 포터]]의 첫사랑 [[초 챙]]이 이번 권부터 퀴디치 시합을 통해 나와야 했지만, 캐스팅이 미뤄지면서 4편에서 첫 등장하게 되었다. * 원작에서는 해리가 벅빅을 타고 근처를 한 두 바퀴 돌고 내려오지만, 영화에서는 숲에서 날아올라 호그와트를 배경으로 삼아 검은 호수까지 날아간다. 원작을 훌륭하게 각색한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 원작의 중요한 떡밥 중 하나인 [[머로더즈]]가 이번 편에서 [[도둑 지도]]를 통해 풀리는데, 영화에서는 삭제되었다. 도둑 지도 자체는 등장하지만 머로더즈의 멤버들인 [[리무스 루핀|무니,]] [[시리우스 블랙|패드풋,]] [[피터 페티그루|웜테일,]] [[제임스 포터|프롱스]]의 정체 및 애니마구스와의 연관성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설정을 바탕으로 추리를 해야만 무니가 사실 리무스 루핀이며 도둑 지도의 제작자라는 사실을 겨우 알아챌 정도로 묘사했다. 원작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3편을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4편에서 피터 페티그루가 왜 볼드모트에게 웜테일로 불리는지 역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 원작에서는 해리가 비밀통로를 통해 호그스미드에 나가 말포이 일행을 골려주던 중 크래브가 해리의 투명망토를 밟으면서 그만 얼굴이 드러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스네이프가 해리를 추궁하다가 호그와트 비밀지도를 발견해 루핀을 호출한다. 영화에서는 밤 중 비밀지도에서 피터 페티그루의 이름을 발견한 해리가 이를 의아하게 여겨 복도로 나갔다가 스네이프와 마주치고 이어 루핀과도 마주친다. 이후 루핀에게 비밀지도를 압수당한 건 동일. * 오프닝에서 해리가 마지 고모를 부풀리는 장면이 원작보다 코믹하게 연출되었다. 이후 원작에서는 부엌이 난리통인 와중에 해리가 짐을 챙겨 밖으로 나가지만, 영화에서는 마지가 하늘로 날아가고 해리는 방으로 달려가 화를 삭힌 뒤 집안이 조용해지고 나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나중에 퍼지의 언급에 의하면 셰필드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프리빗가 4번지가 위치한 서리에서 300km나 떨어진 곳이다. * 영화 중반에 등장한 수사슴 형태의 완전체 [[패트로누스]]가 후반에는 생략되고 구름 형태로만 묘사된다. 팬이 아닌 일반 관객들을 위해 패트로누스 주문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생략하면서 후반 연출도 축약한 것으로 보이는데, 팬들은 연출상의 차이로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오히려 일반 관객들은 '그러면 해리가 본 수사슴은 뭐냐'는 의문을 갖게 한다. 영화만 보는 팬들은 5편에서야 이 수사슴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에서 나온 뒤 루핀이 늑대인간으로 변했을 때 '''스네이프가 삼총사를 감싸서 보호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담당 배우 [[알란 릭맨]]이 선생으로서 학생들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넣은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내내 기절해 있어 이럴 틈이 없었으며, 오히려 시리우스 블랙을 잡은 공로로 멀린 훈장을 받으려고 삼총사들을 윽박지른 데다 기절한 사이 시리우스가 구출되자 길길이 날뛰었다. *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과거로 돌아가 시리우스와 벅빅을 구하는 과정도 약간 다르다. 소설에서는 벅빅을 구하고 패트로누스를 불러내고 시리우스를 구하는 게 전부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미래의 헤르미온느가 던진 돌에 과거의 해리가 맞아 타이밍 맞게 오두막에서 나오고, 미래의 헤르미온느가 늑대 울음소리를 내어 루핀 교수를 유인하고, 숲에 숨어있다가 과거의 자신들에게 들킬 뻔하는 등 시간 여행 장르의 보편적인 장치들이 다수 있다. 원작에선 시간 여행자는 과거에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지만, 영화에서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의 재미를 살리는데에 초점을 두었다. * 결말에서 해리가 시리우스를 구하고 돌아온 뒤 덤블도어의 반응도 다른데, 소설에서는 돌아온 해리를 맞이하며 수고했다고 덕담해주지만 영화에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한 뉘앙스로 어서 가서 잠이나 자라고 말하는 걸로 바뀌었다.[* 사실 영화의 덤블도어도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해리가 시간을 거슬러 벅빅과 시리우스를 구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마법부 인사들이 해그리드에 오두막에 왔을 때 덤블도어가 뜬금없이 전임 교장 [[아만도 디핏]]이 키우던 딸기가 있다고 시선을 돌리며 벅빅을 탈출시킨 장면이 그 증거. 무엇보다 그 늦은 시간에 잠옷도 아닌 외출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해리를 혼내거나 뭐하다 온 거냐고 묻지 않은 것만으로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았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즉, 덤블도어는 정말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능청을 떤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